바른미래당, 남양주서 경기북부지역 당원 및 정책간담회 개최

▲ 손학규 당대표와 함께하는 바른미래당 당원 및 정책간담회7 단체사진 _(190715)

바른미래당 ‘경기북부지역 당원 및 정책간담회’가 지난 15일 남양주 평내동 다연미래희망연구소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중앙당이 주최하고 경기도당이 주관, 손학규 당 대표와 이인희 남양주갑 위원장, 안만규 남양주을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지역 소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당원들은 ▲왕숙천 3기 신도시 보상문제 질의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상황 ▲주민소환제 등 지역 현안과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바른미래당의 입장을 질의했다.

특히 손학규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이제는 우리나라 좌우, 영남ㆍ호남, 보수ㆍ진보로 갈려서 극한 대립하는 정치는 끝내야 된다”며 “오직 정권을 획득하기 위한 투쟁의 장에서 벗어나 서로 협조하고 통합해 국가 발전과 경제 발전을 위해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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