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흥천농협 화재 농가 성금 전달

여주 흥천농협(조합장 이재각)은 최근 축사 화재로 실의에 빠진 농가를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여주 흥천농협
여주 흥천농협(조합장 이재각)은 최근 축사 화재로 실의에 빠진 농가를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여주 흥천농협

여주 흥천농협(조합장 이재각)은 최근 축사 화재로 실의에 빠진 농가를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흥천농협 임직원들은 화재 농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십시일반으로 성금 300만 원을 모았다.

육계농장을 운영하는 한훈구씨(53)는 지난 5월 전기 누전으로 826㎡(250평) 규모의 축사 2동이 모두 불에 타 소실됐다.

이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농가 재기에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라며“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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