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9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광명시 주민참여단, 도시재생위원회, 중간지원조직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명 도시재생, 협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지난 6월에 승인된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5~7월까지 진행된 도시재생 협치 토론회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광명시 도시재생조정관을 비롯한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이 함께 기획·추진하는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회의를 정례화해 광명시 도시재생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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