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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 ‘여름휴가 농촌마을에서 보내기’ 홍보 캠페인 실시

승인 2019-07-23 17:12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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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영철) 직원 10여 명은 23일 시지부 주변 상가를 돌며 ‘여름휴가 농촌마을에서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양시지부 직원들은 경기도 농협팜스테이 마을 홍보 전단지와 사은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한편, 올여름 가족과 함께 농산물 수확 및 먹거리체험,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농촌마을에서 휴가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철 지부장은 “도시민이 농촌에서 휴가를 보냄으로써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안양시지부는 1층 내 객장에 냉장고를 설치, 고객들에게 시원한 음료 등을 무료 제공하고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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