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권역 어르신을 위한 가능·풍전경로당이 23일 문을 열었다.
비우로 20번길 풍전빌라에 위치한 경로당은 지난 5월부터 리모델링한 연면적 93.07㎡ 지상 1층 규모로 할머니방과 할아버지방, 주방, 사무실 등을 갖췄다.
가능 풍전경로당 개소로 의정부시 경로당은 공동주택 170개소, 일반 자연부락 65개소 등 모두 235 개소에 이른다.
내년도에 4개소를 추가 건립할 예정으로 6만 4천여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 가능·풍전 경로당이 문을 열면서 흥선권역 어르신들의 행복과 안전한 노인여가 복지시설이 확보됐다.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