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문화원, 내달 6~8일 향토순례단 운영

남양주문화원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향토순례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평내동에 위치한 서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이번 향토순례단은 우리 고장의 어린이들에게 남양주의 다양한 문화재와 문화ㆍ관광자원, 자연환경 등을 답사, 체험해 보는 과정을 통해 인내력을 배양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부모님의 품을 떠나 비슷한 또래끼리의 생활을 통해 사회생활의 기본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긍정적이고 모범적이며, 국가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향토순례단은 관내 남녀 초등학생 5, 6학년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bit.ly/2XhRvSq)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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