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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1동, ‘행복나눔 영화관’ 운영 호응

승인 2019-07-30 13:57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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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도 하고, 영화도 보고”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일)가 휴가철을 맞아 주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운영한 ‘행복나눔 영화관’ 운영이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체는 최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행복나눔 영화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50여 명의 주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과자 1봉지와 라면 1봉지ㆍ문구 1점 가운데 1개씩을 기부하고 영화를 관람했다.

이병일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기부문화 참여와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행복나눔 영화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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