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추석명절 맞아 19일부터 의왕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의왕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의왕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의왕사랑 상품권 운영협의회를 열고 상품권 20억 원을 확대 발행하기로 협의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9월20일까지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할인을 통해 8월과 9월 각각 1인당 30만 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어 최대 6만 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의왕사랑상품권은 관내 농협 13곳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으면 살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품권 확대 발행과 특별할인으로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동안 가맹점 모집에 주력한 결과 관내 1천700곳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해 어디서든 편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사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 찾기’애플리케이션이나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기업지원과(031-345-23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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