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제3기동대 창설과 함께 민생치안 활동 전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 양주경찰서 별관에 위치한 경찰관 제3기동대 창설식 행사를 개최했다.

제3기동대는 의무경찰을 단계적으로 감축해 오는 2023년 완전히 폐지하는 것과 관련, 경찰관 96명으로 새롭게 창설된 경찰관 부대다.

제3기동대는 의정부 권역에 창설해 기존 고양ㆍ남양주권역에 있는 경찰관 1ㆍ2기동대와 함께 각종 집회시위를 비롯해 교통관리, 범죄예방 순찰 등 다양한 민생치안 업무에 배치해 의정부 권역의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해영 청장은 “부단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인권과 안전에 유의하면서 주민이 더 안전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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