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호텔조리과 조리실습실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장으로 신규 지정

서정대학교 호텔조리과의 조리실습실이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신규 시험장으로 지정됐다.

경기북부지역의 수험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여러 후보 기관에 대한 적격성 검토 결과 서정대학교가 실습실 규모, 기자재 구비 상태 등에서 가장 우수해 상시 시험장으로 적합하다는 결정을 받았다.

지정된 시험장에서는 지난 1일 2019년도 제27회 상시 실기시험부터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이 진행됐다.

서정대학교 호텔조리과의 조리실습실은 기존 복어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상설 시험장 지정에 이어 올해 한식조리기능사가 추가 지정돼 재학생 및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에 투자를 확대한 결과 각종 국가자격시험의 시험장으로 추가 지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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