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10월 준공예정인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을 (사)한국청소년재단에 운영을 맡겼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청소년재단은 입주 전 임시로 마련된 사무실(망월동 1134-1ㆍSB비즈타워 10층)에서 내년 3월 개관을 위해 개관준비단을 구성,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총 5명(관장1명ㆍ팀장2명ㆍ담당2명)으로 구성된 준비단은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타 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 등을 확인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개관준비를 계획 중에 있다.
한국청소년재단의 위탁기간은 오는 2022년 7월31일까지 3년간 이다.
운영기간 동안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과 청소년의 자치ㆍ자율활동의 지원,청소년의 자질 향상과 역량개발 지원 등을 하게 된다.
한편, 시 청소년수련관은 부지면적 3,135㎡, 연면적 7,144㎡(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다.
오는 10월 준공, 내년 3월 개관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수련활동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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