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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세브달리자'의 주술에 걸린 관객들…오묘한 매력에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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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세브달리자'의 주술에 걸린 관객들…오묘한 매력에 열광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9’ 이틀째인 10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특설무대에서 세브달리자(Sevdaliza)가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특별취재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9’ 이틀째인 10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특설무대에서 세브달리자(Sevdaliza)가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특별취재반

11일 오후 6시께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KB국민카드 스타샵 스테이지에 네덜란드 트립합 뮤직의 아이콘 세브달리자(Sevdaliza)가 오묘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Voodoov, Martyr, Human 등 세브달리자만의 주술같은 매력의 몽환적인 곡들이 이어지자 관객들은 숨죽여 무대를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리듬을 타는 것으로 호응했다.

세브달리자는 “아름다운 도시에서 공연할 수 있어 기쁘다”며 1시간동안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할 매력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세브달리자는 ‘Tripped’와 ‘Hiphop’의 합성어 트립합(약에 취한, 몽환적인 힙합) 뮤지션으로 씬 내 떠오르는 샛별로 불린다. 가수 뿐 아니라 작곡가, 감독 등으로 활약 중인 아티스트다.

2014년 데뷔 싱글 ‘클리어 에어(Clear Air)’로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시작했다. 세브달리자 특유의 허스키한 보컬과 오묘한 분위기의 베이스 라인은 유니크한 세브달리자 만의 음악을 만들어냈고, 이후에도 자체 레이블을 통해 음원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듬해 발매한 미니앨범 ‘더 서스펜디드 키드(The suspendedkid)’와 후속곡 ‘칠드런 오브 실크(Children of Silk)’로 주 활동 무대였던 유럽을 넘어 글로벌 평론가들과 팬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해 지난 9일부터 이어진 이번 행사는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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