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락페스티벌 3번째 무대 장식...인천서 활동 밴드에 ‘드림포트 스테이지’

인천공항공사 ‘공항과 사람을 잇는다’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가 ‘공항과 사람을 잇는다’를 주제로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에서 3번째 무대를 맡아 인천지역 밴드에게 드림포트 스테이지를 제공했다.

인천 밴드에게 이번 무대는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일 기회이다. 이날 인천공항 무대에서는 아치스밴드, 버둥, 정유천블루스밴드, 88BALAZ, 바투이 무대에 올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연아씨(26)는 “펜타포트에 와서 모르던 밴드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돼 정말 좋았다”며 “이번에 무대에 오른 밴드들이 지역 출신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다”고 했다.

인천공항공사는 또 인천 사회적경제 기업 10곳을 위한 부스를 마련했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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