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나영민)는 최근 다문화 가정 자녀들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19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린 현장체험학습에는 다문화 가정 자녀 35명과 중원경찰서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남지역 제빵 공장에서 쿠키만들기 체험과 시뮬레이션 사격 등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나영민 서장은 “다양한 출신의 사회구성원들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그 자녀들이 한국 사람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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