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노선 예타 통과, 남양주의 역사는 지금부터 시작”

▲ 0822[총무과]GTX-B노선 예타통과, 남양주의 역사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사진2

“GTX-B노선 예비타당성 타 통과로 남양주의 역사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남양주시가 지난 21일 6~9급 직원을 대상으로 ‘시장님과 함께하는 역사교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광한 시장은 예타 통과의 기쁨을 동료직원들과 나누며 향후 4호선ㆍ8호선 연결, 경춘선ㆍ분당선 연결, 수석대교 건설, 9호선 연장 등 해결해야 할 큰 과업들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조 시장은 “교통문제의 해결이 곧 도시발전과 직결되며, 왕숙신도시 성공의 핵심이라는 생각으로 교통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조 시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유럽은 우리시가 벤치마킹해야 할 많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많이 봐야 안목이 높아지며 생각의 틀이 넓어 질수 있다”면서 “선진지 연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광한 시장은 “시장으로서 굉장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 주말 정책투어를 통해 현장을 일일이 확인하며 정확한 판단을 위해 노력하며, 하천정화사업, 산지경사도 강화 등을 통해 기본적인 사회적 가치에 충실하려 한다”면서 “남양주를 정상적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역사교실은 퇴근시간 이후 희망하는 직원들만 자율적으로 모여,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며 남양주시의 발전적인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으로 올해 3월부터 총 290여 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매달 1회 진행되고 있는 교육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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