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농업ㆍ축산용 미생물 등을 공급하는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파주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는 총 15억 원을 들여 덕천리 부지(498㎡)에 지난 2017년 말 착공해 지난해 10월 건물을 준공했다. 이후 내부공사 및 배양기 등 기자재 구입 후 시험가동을 끝내고 운영에 들어갔다.
파주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는 살균기 6기(1ton), 멸균기 3기(100L,300L,700L), 저장고 4기(1.5t) 등을 갖추고 있어 연간 500t(농업용200, 축산용300)의 미생물을 생산ㆍ공급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농업ㆍ축산용 미생물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북부지역 농업인 이용 편의 증대 및 친환경 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 운영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원예특작팀(031-940-4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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