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김충환)는 최근 2019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 시민경찰학교는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총 27명의 지원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찰업무의 이해, 범죄예방, 현장견학 등 총 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시민경찰대원으로 수료한다.
의정부경찰서 시민경찰학교는 2001년 1기생 38명을 시작으로 총 312명이 수료했으며, 경찰과 합동으로 협력 치안활동을 전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충환 서장은 “시민경찰학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분야에서 지역민과 경찰이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분명 시민들에게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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