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 ‘2019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시범사업 현장에서 ‘2019년 새기술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에는 시범사업 농가, 학습단체, 독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가회를 통해 농약 작용기구 및 PLS 교육을 시작으로 신기술 시범사업 홍보 및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영농경험 등을 공유했다.

종합평가회의 평가 대상은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장안면 독정리) ▲근권파리 친환경 방제기술 보급 시범(팔탄면 해창리) ▲포도 신품종 보급 시범(마도면 해문리) ▲곤충체험 농장 활성화 기술보급 시범(남양읍 장덕리) 등 총 38개 사업으로 65개소에 총 3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어 현장 순회평가에서는 장안면 독정리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단지 및 팔탄면 해창리 화훼 근권파리 친환경 방제 기술 보급 시범단지 등을 방문, 신기술 시범요인에 대한 효과를 설명,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는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시범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동시에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향후 시범사업 결과를 확산시키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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