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소형 가전제품 무상점검ㆍ수리 운영 호응

의왕시가 각 동을 돌며 소형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점검ㆍ수리해 주는 ‘소형 가전제품 무상점검ㆍ수리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 고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 소형 가전제품 무상점검ㆍ수리 사업에 들어갔다.

LG전자와 PN풍년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무상점검ㆍ수리 사업은 청소기를 비롯해 선풍기, 드라이기, 믹서기, 밥솥 등 소형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과 수리를 해 주고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1만 원 이내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냉장고와 세탁기 등 대형 가전제품과 컴퓨터, 카메라,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는 제외)

관내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상점검ㆍ수리 사업은 11월 초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12~13시는 제외)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소통담당관 생활민원 팀(080-400-8585)에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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