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은솔유치원(원장 정숙주)은 유치원 내 강당에서 만 3세~5세 유아를 대상으로 ‘감성 쑥쑥 문화예술공연’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감성 쑥쑥 문화예술공연’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유아들의 심미감과 예술적 감수성을 증진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경기도교육청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에 의한 공연으로 지역공동체와 학교가 협력한 가운데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샌드아트 공연은 빛과 모래를 이용하여 만들어내는 이미지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예술로, 유아들이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또, 샌드아트 공연 사이사이의 마술 공연은 유아들의 상상력을 자극, 공연에 더 흠뻑 빠져들게 했다.
정숙주 원장은 “이번 문화예술공연이 유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풍부한 감성을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하여 유아의 감성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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