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일 오후 5시 이천시 엄태준 시장 집무실에서 행복장학사업 성금 1억 6천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SK하이닉스 행복나눔 기금사업 협력기관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천시 아동 후원사업에 대한 협력기관 간 상호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SK하이닉스에서 지원 적립하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사업과 두드림장학금 (Do-Dream)사업으로 매년 32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가정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아동의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최대 4만원)을 정부에서 매칭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의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매년 월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아동후원사업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SK하이닉스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지역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이천 조성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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