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독일ㆍ오스트리아 시장개척단 모집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는 오는 4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독일ㆍ오스트리아 시장개척단을 모집한다.

화성시 예산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프로그램은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에 해외시장 진출과 제조력 향상을 위한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오스트리아의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 방문과 유력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회를 준비했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센서 기술과 RFID식별시스템을 보급하는 물류솔루션 기업, 금속 가공기계 및 부품 제조의 히든 챔피언 기업 등을 방문, 참가 기업들에게 새로운 제조혁신의 인사이트를 제공, 화성시는 참가기업에게 왕복항공료 50% 지원, 상담장 및 현지차량 임차료, 현지 통역원 배치, 바이어 섭외 등을 제공한다.

신청서 양식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우편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모집기한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 시찰을 통해 우리 기업들에게 현재 먹거리와 미래의 비전을 동시에 제시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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