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남녀 120개 팀 1천500여명 참가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 한마당 축제인 ‘2019 경기일보 용인 전국남녀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용인시에서 펼쳐진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구 인구 저변확대, 아울러 배구 종목의 발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경기일보사와 용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용인시, 용인시의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열린다. 남자부는 ▲종합부 ▲대학부 ▲클럽1부 ▲클럽2부로, 여자부는 ▲대학부 ▲클럽1부 ▲클럽2부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에는 총 120개 팀, 1천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각 부문별 남녀 우승팀에는 50만 원의 상금과 우승트로피ㆍ상장이 수여되며 준우승은 각 30만 원의 상금과 우승트로피 및 상장이, 3위는 상금 20만 원과 트로피ㆍ상장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부문별 최우수 선수상과 심판상 등을 시상하게 된다.
한편,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용인 전국남녀 생활체육 배구대회는 국내 9인제배구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의 대회로, 명실상부한 생활체육 동호인 배구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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