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화 평택시의회의장, 자유총연맹 평택시지부 '자유장' 수상 영예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이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부가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9일 자유총연맹 평택시지부와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자유총연맹 평택시지부는 지난 6일 개최한 한국자유총연맹 제65주년 기념식에서 권영화 시의회의장에게 자유장을 수여했다.

권영화 의장은 제6~8대 시의원으로 사회복지 정책연구회, 자전거를 활용한 컨텐츠 개발 연구회 등을 구성해 연구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의정활동이 인정을 받았다.

특히 사회복지 정책연구회 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관대표 등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다수의 조례를 공동 발의하는 등 평택시민의 행복지수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주한미군 이전 관광대책 특별위원회 등을 통해 미군기지 이전 과정은 물론 이전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진단해 평택지원 특별법에 근거한 지역개발계획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앞장서 왔다.

여기에 지역 현안과 관련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집행부 공무원들과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시정의 애로사항 청취와 상생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의회간 상호 협력에도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권영화 의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항상 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그 뜻이 올바르게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위민찰물(爲民察物)의 정신에 따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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