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직업훈련교도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문금 전달

화성직업훈련교도소(소장 오세홍)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손잡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사랑의 손잡기 행사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가 마도면과 송산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분기별로 방문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는 행사다.

교도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 8명을 방문하고 위문금 총 240여만원을 전달했다.

오세홍 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상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