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춘배)은 LH 창립 10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양주사업본부(본부장 김희중)와 정다운 한가위 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H 양주사업본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민, 소나무라이온스클럽, 대한적십자사 회천4동 회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후원금 전달을 비롯해 송편 빚기, 민속놀이 한마당, 무료 음식 나눔, 이미용 서비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LH 양주사업본부는 LH 창립 10주년 한마음 걷기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후원하고, 임직원 10여 명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나누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한북중소기업CEO포럼에서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으며, 소나무라이온스클럽은 무료 음식나눔 배식봉사를, 대한적십자사 양주 회천4동 봉사회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 50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박춘배 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 봉사단체, 기업 등 많은 분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함께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 나눔문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겟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