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광명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광명시, ‘색깔 따라 찾는 민원실’ 새 단장

승인 2019-09-15 14:36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기자페이지

광명시는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하 민원실을 ‘색깔 따라 찾는 민원실’로 새롭게 단장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하 민원실을 ‘색깔 따라 찾는 민원실’로 새롭게 단장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15일 지하 민원실을 쉽고 빠르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색깔 따라 찾는 민원실’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색깔 따라 찾는 민원실은 바닥에 표시된 빨강, 노랑, 파랑, 초록 색상별 민원명을 따라가면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번 새단장은 유니버셜 디자인(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적용해 민원실 색상에 따라 민원 접수 및 처리 창구를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만들었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민원실 출입문에서부터 색상별로 나뉜 바닥선과 부서별 민원명이 한눈에 구분이 되니 헤매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었다”며 “민원실 분위기도 산뜻하고 밝고 활기차 보인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방식 개선을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편리한 민원행정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