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과 함께하는 동두천시 제15회 한미우호축제

남진과 함께하는 동두천시 제15회 한미우호축제가 이달 28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보산역 1번 출구)에서 개최된다.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과 미2사단 장병 및 가족과 동두천시민 간 돈독한 우정을 위한 행사로 동두천시 외국인관광특구상가연합회(회장 고종빈)가 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6시 30분부터 공식행사로 동두천 로컬 아티스트 연합이 모여 만든 동두천 댄스연합팀의 스트릿댄스 퍼레이드, 한미우호 축제를 위해 결성된 평화밴드팀, 동두천시립합창단과 연천어린이합창단이 모여 결성된 한미우호 평화 100인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앞서 5시부터는 식전공연으로 실버오케스트라 김형식 단장의 색소폰 공연, 이담 비나리 공연팀,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보산동 한국무용팀의 공연과 미국의 유명한 팝송을 재즈의 본고장인 뉴올리언즈 스타일이나 스윙 스타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미8군 군악대 스파르탄 브라스 밴드의 파워풀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식행사 전 오후 4시부터는 행사장 주변에서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판매하며 외이색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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