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2019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플레이디 정혜인씨 장려상 수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동호)는 최근 열린 ‘2019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플레이디 소속 정혜인 씨가 ‘기업현장교사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장려상을 받은 정 씨는 일학습병행 시행 초기에 훈련과정을 지원하는 HRD 담당자로 활동하다가 기업현장교사 양성 심화교육을 이수하면서 기업 현장 맞춤형 훈련과정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씨는 “일학습병행 시행으로 기업이 원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현장훈련 교육계획과 내부 프로세스를 보완해 보다 완성도 높은 제도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호 지사장은 “일학습병행은 지역 내 일자리 문제 해결과 함께 근로자의 직무역량을 높여주는 핵심사업이다. 산업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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