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 국립현충원과 농촌마을 일손돕기 봉사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국립대전현충원과 충남 청양 사자산마을에서 ‘평택시 Y-SMU 포럼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국제대학교 안경한 지도교수를 비롯해 25명의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환경정화 활동을, 사자산마을에서는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평택시새마을회는 이번 봉사활동은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농촌지역이 일손 부족으로 농산물의 적기 수확 어려움을 덜고 농촌에 대한 이해 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젊은 세대들이 근면ㆍ자조ㆍ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목숨 바쳐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의 묘역을 정화하면서 농촌과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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