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협의회장 홍영환)는 지난 21일 제19기 조직 구성 및 운영체계를 구축, ‘평화로 빛나는 오늘, 통일로 꽃피는 내일’의 슬로건으로 출범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출범식은 44명의 19기 평통 자문위원과 대행기관장인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영진 동두천경찰서장과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홍영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을 위한 기구로써 오늘 위촉된 44명의 자문위원들께서 통일을 위해 준비하고 진행하는 자문회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활동 목표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참여 통일기구로 역할 정립’이라는 활동전략 아래,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일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