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총력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 사활을 걸었다.

농협 화성시지부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화성지역 양돈농가 77호(13만3천 두)에 대해 지자체, 축협공동방제단과 협력하고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이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활동을 통해 생석회 123t 공급 및 도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축산농가의 생석회 도포 현황도 점검하는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경래 농협화성시지부장은 “화성시 농협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시, 양돈 농가의 피해가 최소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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