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폐기물 처리업체 예방 컨설팅 실시

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이천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를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소방서 예방대책팀은 관내 폐기물 처리시설 7개소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폐기물 야적장 화재 등으로 도내 폐기물 처리시설·공장 화재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컨설팅 중점 사항은 최근 폐기물 화재 사례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 지도, 화재예방 사전 안전관리 및 초기대응 요령, 폐기물 분산적치 및 소방시설 용도 장애 확인, 유사시 대응방안 등에 대해 컨설팅했다.

고문수 서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폐기물업체 자연발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폐기물업체에 대한 화재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는 업체는 특별관리가 필요하며 시설관계자는 관리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관리를 요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