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립 곰두리어린이집이 지난 23일 삼숭동 종합사회복지타운 내 새 건물로 이전해 개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8년 남면에서 처음 개원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인 곰두리어린이집은 지난 6월 종합사회복지타운 내에 보육실 5개, 치료실 4개, 유희실 등의 시설을 갖춰 이전했으며 현재 33명의 장애아들이 이용하고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영유아는 즐겁고 신나게 어린이집 생활을 하고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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