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는 26일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에서 제17ㆍ18대 총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정춘숙 국회의원, 황준성 숭실대 총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박호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 김남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초머 모세 주한 헝가리 대사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호성 전임 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김수복 신임 총장을 중심으로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대학이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복 신임 총장은 “설립자의 혁신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72년간 쌓아온 도전과 개척의 역사를 발판삼아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캠퍼스 구축, 스마트 교육지원센터 설치, 국제평화 유라시아로드를 개척해 ‘단국 르네상스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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