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제286회 임시회에서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27일 폐회했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계숙)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거쳐 ▲일반회계 세입총액 4천824억 1천776만 3천원(원안 가결), 일반회계 세출총액 4천824억 1천776만 3천원(수정 가결) ▲특별회계 세입총액 752억 3천683만 4천원(원안 가결), 특별회계 세출총액 752억 3천683만 4천원(원안 가결) ▲세입총액 5천576억 5천459만 7천원, 세출총액 5천576억 5천459만 7천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또 지난 2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기획감사담당관 소관의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에 대해 정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해 수정안을 제출했다. 수정안은 기금의 운용계획 및 결산에 대한 조항을 안 제7조로 신설하는 사항이다. 찬반토론 후 표결을 통해 찬성의원 5명, 반대의원 1명, 기권 1명으로 수정 가결됐다.
이성수 의장은 “동료 의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집행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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