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는 대학 글로벌케이컬쳐센터(센터장 박진영)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주관하는 ‘2019년 2학기 경기꿈의대학’에서 도내 19개 시군에 60개 강좌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19개 시군은 고양, 광명, 광주, 하남, 김포, 동두천, 양주,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 과천, 양평, 용인, 의정부, 이천, 파주 등이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교 재학생이 대학에서 특별 개설한 강좌를 희망 선택에 의해 수강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글로벌케이컬쳐센터의 올 2학기 60개 강좌의 수강인원은 경기지역 고등학생 1천119명으로 총 82개의 참여기관 중 최대 규모다.
2017년부터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운영된 글로벌케이컬쳐센터의 독자적인 교육프로그램은 총 325개 강좌이며 경기도 25개시의 고등학생 8천여명이 글로벌케이컬쳐센터의 강좌를 수강, 신청해 4학기 연속 참여교육기관 중 최대 강좌 선정 대학이 됐다.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경기꿈의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의 지역 중고교 교육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경기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자기주도성 신장, 학습 역량 증진, 진로·적성 교육과 창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K-POP, K-FOOD, K-BEAUTY, K-DESIGN 등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K-Culture의 글로벌 교육센터이자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창작, 연구, 생산하는 융합 콘텐츠 플랫폼이다.
대학 관계자는 “다양한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인 뮤직 인더스트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글로벌인재 육성과 더불어 글로벌 문화 콘텐츠 창작과 혁신 교육 프로그램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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