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조양식)는 최근 의왕역 앞 광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은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각의 장애를 넘어-함께하는 사회’라는 주제로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면 우리는 다 같아요, 사람은 모두 다르지만 사람은 모두 소중해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향하여, 장애인 숨은 권리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은 1일과 2일, 7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양식 센터장은 “캠페인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돼 의왕지역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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