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은 지난 4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ㆍ현직 조합장, 임원, 현 대의원, 영농회장,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69년 태안읍 일대 11개 이동조합 합병을 통해 설립된 태안농협은 지난 50여 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 총 자산 1조 8천14억 원의 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김형규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혼을 다해 농협과 함께해 지금의 태안농협이 됐다”며 “선대 조합원들의 뜻을 가슴에 새겨 조합원, 고객, 직원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행복이라는 소망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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