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지난 1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직장교육 훈련 등을 실시했다.
훈련은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심폐소생술 강의 기법(119구급대장) ▲외부강사(오미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교육 ▲외부강사(강유경) 자살위기현장 소방대응능력 향상 교육 ▲안전사고사례 및 재발방지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들은 소방서장의 전문능력 강화 방안과 명품 소방서비스를 위한 당부사항에 적극 공감, 외부강사의 정신건강 증진교육에 큰 호응을 보였다.
정상권 동두천소방서장은 “체력 건강 뿐 아니라 건강한 정신력이 뒷받침되었을 때 최강의 재난현장 전문가가 될 수 있다.”며 “현장 활동 안전관리 강화와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수준 높은 소방 서비스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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