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IT센터ㆍ농협의왕시지부, 넘어진 벼 피해농가 일손돕기

농협중앙회 NH통합IT센터 전략본부(본부장 박상국)와 의왕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16일 의왕시 초평동 일대에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넘어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등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돕기는 의왕시 초평동 농가의 벼를 수확하는 작업으로 NH통합IT센터 IT농촌사랑봉사단 직원과 의왕시지부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박상국 농협IT전략본부장은 “벼농사 수확의 기쁨을 누려야 하는데 현장에 방문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태풍 피해가 크다”며 “태풍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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