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독정초등학교(교장 손금순)는 책 사랑 동아리인 ‘북튜버’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북튜버’는 독정초 학부모들의 동아리로 학생들에게 독서 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주로 국어교과 시간을 이용해 선정된 책을 중심으로 브레인스토밍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도 좋아 북튜버 활동의 확대를 기대하는 학생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독정초 북튜버는 용인교육지원청 학부모 동아리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모범적인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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