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연 여성취업박람회에서 경력단절여성 96명을 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박람회에는 13개 기업이 참여해 응시자 259명에 대한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서비스 등 부대 행사도 운영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병태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새일센터는 18일까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문화관 2층 갤러리에서 경력단절 예방 사진전 ‘女풍당당! 꿈을 향한 도전’을 연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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