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전복명가’현판식

의왕시 학의동 전복명가가 의왕소방서가 선정한 올해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됐다.

의왕소방서는 최근 학의동 소재 전복명가(일반음식점)을 ‘2019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하고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는 소방안전관리에 모범적인 업소를 관할 소방서가 인증, 안전관리에 노력한 영업주에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율적인 민간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소방시설의 적정성과 피난ㆍ방화시설 적정성, 방염 등 적정성, 화재예방 관심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평가를 실시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업소에 대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전복명가는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의왕소방서 관계자는 “의왕을 대표하는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만큼 다른 대상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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