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는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19기 김포시협의회에는 81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으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정하영 시장이 제19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자문위원들은 선서를 통해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맡은 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18기에 이어 19기 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이미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평화통일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통일기반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를 위해 자문위원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19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활동 목표로 정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자문활동,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 여성과 청년의 역할,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 강화 등 4개 활동방향을 설정해 2년간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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