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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ㆍ여주ㆍ양평 카네기, 사랑의 집수리 봉사 펼쳐

승인 2019-10-24 18:40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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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CEO클럽 이천ㆍ여주ㆍ양평 사회봉사회(회장 한영순)는 24일 이천시 창전동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회 한만길)가 장애 질환을 앓는 저소득 가구를 소개해 이뤄졌으며, 카네기 봉사회는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하고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했다.

카네기 봉사회 한영순 회장은 “새로운 싱크대를 보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한 우리도 무척 기쁘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이번 가구를 연계해준 창전동 삼니웃 위원들과 발 벗고 나서준 카네기 봉사회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카네기 봉사회는 11년간 사회복지시설(노인ㆍ아동)에서 꾸준히 봉사를 지속해왔으며 창전동 저소득층 전등교체에 이어 싱크대 교체까지 일반세대 봉사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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