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후원 시 승격 30주년 기념 ‘낭만콘서트 5080’공연 성료

의왕시의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낭만콘서트 5080’공연이 최근 의왕시 내손동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1천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사)대한가수협회 주관, 의왕시 후원으로 진행된 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5080세대를 함께 어우르는 이번 콘서트는 코미디언 이용식 씨의 사회로 이자연을 비롯한 배일호, 진미령, 우연이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콘서트를 통해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이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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