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지정받은 옥정중학교(교장 강회배)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지원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주간은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학생들이 체험 및 탐구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보상식 OX 퀴즈대회, 매 점심시간을 이용해 SW와 로봇의 만남-햄스터 로봇 미로찾기, 쑥쑥! 컴퓨팅 사고력- 컴퓨터처럼 생각하기 코너를 운영해 많은 학생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동대학교 3D프린팅체험센터장 박충훈 교수의 ‘찾아가는 3D프린팅체험 교실’을 열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대학교)와의 소프트웨어 교육 인프라를 구축,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는 주말을 이용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SW캠프’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어렵게만 느꼈던 소프트웨어를 직접 체험하고 코딩으로 명령한 대로 로봇이 움직이거나 3D프린터나 3D 펜으로 물건을 만들 수 있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신기해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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