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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승인 2019-10-29 14:00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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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창립총회에는 박영순 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4명의 종목별 대의원과 노태권 부회장을 포함한 12명의 이사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당연직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장애인체육회 규정과 이사회 임원진 위촉 안건을 승인했다. 특히 오는 11월 경기도 장애인체육회의 설립 승인도 받을 예정이다.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는 앞선 7월부터 장애인 및 체육계 인사를 포함한 창립 준비위원회를 통해 대의원과 임원진 구성 및 단체 규정을 준비해 왔다.

최용덕 시장은 “장애인체육회의 출발에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시작에 큰 의미를 두고 점차 발전해 장애인 체육활동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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