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용마초등학교(교장 진병극)는 용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달 2일부터 이달 28일까지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당 총 8회씩 학교공동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장기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활동을 제공,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올바른 언어습관을 들여 구성원 간 건강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기여했다.
진병극 교장은 “학교폭력 중 언어폭력 비중이 높아지는 시기에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긍정언어 사용 습관 형성으로 학교폭력이 줄고 학교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김승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